라모스, 막가는 행동 ‘그라운드의 무법자’ 등극

입력 2010-11-30 14:0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연합뉴스

레알 마드리드 수비수 세르히오 라모스가 경기에서 비매너 행동을 일삼다 퇴장당해 비난을 받고 있다.

30일(한국시간) 오전 레알 마드리드는 스페인 바르셀로나 캄프누에서 열린 2010-2011 시즌 프리메라리가 13라운드 바르셀로나와의 원정경기에서 0-5로 대패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이날 바르셀로나에 다섯 골을 연달아 허용해 선수들이 사실상 경기를 포기한 상황이었다. 여기에 경기 종료직전에는 라모스가 바르셀로나의 리오넬 메시를 고의적으로 걷어차는 거친 태클을 하고 이를 항의하러 나온 바르셀로나의 주장 푸욜의 얼굴을 밀쳐내 레드카드를 받고 경기에서 퇴장당했다.

라모스는 퇴장하면서도 바르셀로나의 빅토르 발데스, 사비 에르난데스와 설전을 벌이다 그들에게도 거친 행동을 보였다.

경기를 지켜본 국내 팬들은 “무개념 라모스”, “경기에서도 지고 매너에서도 졌다”며 라모스에 비난을 쏟아내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024 여의도 서울세계불꽃축제' 숨은 명당부터 사진 찍는 법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원영 공주님도 들었다고?"…올가을 트렌드, '스웨이드'의 재발견 [솔드아웃]
  • '50-50' 대기록 쓴 오타니 제친 저지, 베이스볼 다이제스트 'MLB 올해의 선수'
  • "오늘 이 옷은 어때요?"…AI가 내일 뭐 입을지 추천해준다
  • “이스라엘, 헤즈볼라 수장 후계자 겨낭 공습 지속…사망 가능성”
  • "아직은 청춘이죠"…67세 택배기사의 하루 [포토로그]
  • 뉴욕증시, ‘깜짝 고용’에 상승…미 10년물 국채 금리 4% 육박
  • 끊이지 않는 코인 도난 사고…주요 사례 3가지는?
  • 오늘의 상승종목

  • 10.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673,000
    • -0.51%
    • 이더리움
    • 3,245,000
    • -1.04%
    • 비트코인 캐시
    • 433,800
    • -1.23%
    • 리플
    • 717
    • -0.83%
    • 솔라나
    • 192,400
    • -0.88%
    • 에이다
    • 472
    • -1.05%
    • 이오스
    • 638
    • -0.93%
    • 트론
    • 208
    • -1.89%
    • 스텔라루멘
    • 124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700
    • -0.64%
    • 체인링크
    • 15,170
    • +0.73%
    • 샌드박스
    • 340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