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농구시합 도중 부상을 당한 이후 처음으로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사진=블룸버그
오바마 대통령은 29일(현지시간) "지난달부터 시작된 2011 회계연도부터 2년간 연방 정부 직원의 임금을 동결할 것"이라며 농구 경기 도중 부상과 관련, "제 입술에 대해서도 걱정하시는 분이 계시겠지만 괜찮다"며 "기회가 되면 언제든 농구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오바마 대통령은 지난 25일 지인들과의 농구 경기 도중 부상으로 왼쪽 아랫입술을 12바늘 꿰맸지만 그 다음날에도 딸들과 농구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