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요타는 프리우스 65만대에 대한 리콜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도요타자동차가 하이브리드차량 프리우스 65만대에 대한 리콜에 들어간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3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도요타는 냉각수 펌프의 결함 문제로 리콜을 결정했으며 북미지역에서 39만대, 일본 18만대, 유럽 7만대가 리콜 대상에 포함된다고 WSJ는 전했다.
도요타 대변인은 이날 성명을 통해 냉각수 펌프 결함으로 인한 사고나 부상자는 보고되지 않았지만 차체의 과열과 동력 상실 등의 결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