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모스, 메시-푸욜에게 무차별 폭력 행사...

입력 2010-11-30 21:17 수정 2010-11-30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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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계방송 캡쳐
레알 마드리드 세르히오 라모스(Sergio Ramos) 선수의 폭력적인 행동이 전세계 축구팬들의 비난을 받고 있다.

경기 시작 10분만에 선제골을 뽑아낸 바르셀로나는 이어 8분 후 페드로의 추가 골이 터지면서 경기의 흐름을 앞서갔다. 후반에도 다비드 비야가 연속 골을 추가하면서 바르셀로나는 레알 마드리드에게 5대 0의 대승을 거둬냈다.

경기 종료를 얼마 남기지 않은 시점, 감정이 격해진 레알 마드리드의 수비수 라모스는 드리블 돌파를 시도하는 리오넬 메시의 허벅지를 고의적으로 걷어차며 격한 태클을 한데 이어, 항의하는 푸욜의 얼굴에 손찌검을 가해 경고를 받고 결국 퇴장 처리됐다.

경기를 지켜본 축구팬들은 "축구경기가 아니라 격투기 경기 같았다", "저런 사람은 축구할 자격이 없다", "출전 금지령을 내려야한다" 등 격분을 감추지 못한 채 퇴출을 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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