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이 외국계증권사를 중심으로 매도물량이 출회되면서 이틀째 내림세다.
KB금융은 1일 오전 9시 42분 현재 전일대비 600원(1.11) 내린 5만3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씨티그룹, 골드만삭스, CLSA, UBS 등이 매도상위에 이름을 올리며 10만7021여주의 물량을 쏟아내고 있다.
업계재편에 따른 경쟁심화 우려감이 투심을 억누르고 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내년 은행업의 업황이 올해보다 개선될 것이라며 비중확대에 나서야 한다고 조언한다.
구용욱 대우증권 연구원은 "경기선행지수가 올해 말이나 내년 초 반등할 것이며 은행업 업황 개선이 예상되는 상황에서 현재 주가가 저평가 영역에 있다"며 "이익 개선 모멘텀은 상반기가 더 클 것으로 예상돼 연말부터 적극적인 투자 관점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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