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에프텍이 지경부에서 추진한 스마트 프로젝트 10개 분야 지원에 따라 국내 최초로 가로등용 LED칩을 개발해 삼성전자에 공급한다.
1일 지식경제부는 그랜드인터콘호텔에서 ’신성장동력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 회의에는 백우현 LG전자사장, 송병준 산업연구원장, 김한섭 KTB 투자증권부회장 등 기업, 금융기관, 연구원 등이 참석하여 신성장동력 추진현황 및 향후 발전방향에 대한 발표와 토론이 있었다.
지경부는 ‘신성장동력 성과촉진전략’ 발표를 통해 지난 2009년 신성장동력 비전 발표 이후, LED, 로봇, 이차전지, 태양광, 원전플랜트 등 6개 분야에서 성과가 가시화됐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알에프텍은 가로등용 LED칩/패키지 국산화 했으며 삼성전자에 납품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알에프텍의 가로등용 LED는 스마트 보급형 가로조명으로 국내최초로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국내최초로 무선네트워크 기술을 활용하여 필요시에만 밝게 하는 스마트 보급형 가로조명시스템 개발로 올 하반기부터 칩은 삼성전자 LED TV에도 납품중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