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졸부터 대졸까지 모든 구직자들의 희망직종 1순위는 사무보조ㆍ서무ㆍOAㆍ문서작성이었다.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자사 사이트에 등록된 이력서 415만5035건 중 2010년과 2011년 졸업(예정)인 구직자의 이력서 14만9168건을 분석한 결과, 취업희망직종 상위권 순위는 대학원 졸업(예정)구직자를 제외하고는 큰 차이가 없었다.
최종학력이 고등학교 졸업인 구직자들이 가장 취업하고 싶어하는 직종 1순위는 △사무보조ㆍOAㆍ문서작성이었고 다음으로 △경리ㆍ회계ㆍ세무ㆍ출납 △제조ㆍ생산ㆍ설비ㆍ조립 △생산관리ㆍ공정관리ㆍ품질 △판매직ㆍ매장관리ㆍ캐셔ㆍ프런트 순이었다.
초대졸업(예정) 구직자들의 취업희망 직종 1위부터 5위까지의 순위는 △사무보조ㆍOAㆍ문서작성 △경리ㆍ회계ㆍ세무ㆍ출납 △사무ㆍ총무ㆍ법무 △생산관리ㆍ공정관리ㆍ품질 △제조ㆍ생산ㆍ설비ㆍ조립이었다.
4년제 대학 졸업(예정) 구직자들은 △사무보조ㆍ서무ㆍOAㆍ문서작성 △사무ㆍ총무ㆍ법무 △마케팅ㆍ마케팅기획ㆍ리서치 △기획ㆍ전략ㆍ경영ㆍ혁신 △무역ㆍ해외영업ㆍ수출입관리 직종 순으로 기재했다.
한편 최종학력이 대학원졸업(예정)인 구직자들은 조금 차이가 있었다. 취업희망 직종1순위로는 △기획ㆍ전략ㆍ경영ㆍ혁신을 꼽았고, 다음으로 △마케팅ㆍ마케팅기획ㆍ리서치 △인사ㆍ노무ㆍ교육ㆍ인재개발 △외국어ㆍ번역ㆍ통역ㆍ국제업무 △기술ㆍR&Dㆍ설계(화학ㆍ에너지ㆍ제약ㆍ섬유ㆍ식품) 순으로 선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