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은 지난 1일 오후(현지시각) 중국 베이징 메리어트 호텔에서 열린 ‘환츄스바오 제2회 여행업계 대상’ 시상식에서 ‘중국인에게 사랑받는 최고의 외국 항공사’상을 수상했다. 사진은 대한항공 중국지역본부 정병섭 여객팀장(왼쪽에서 두번째)이 시상식에 참석한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 시상식은 지난 10월18일부터 11월23일까지 온ㆍ오프라인 투표로 최고의 여행지, 호텔, 중국 항공사, 외국 항공사 등 총 7개 부문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대한항공은 이번 설문조사에서 중국을 취항하는 25개 외국 항공사 중 싱가포르 항공, 루프트한자와 함께 ‘톱3’에 선정됐다.
대한항공은 인천공항 내 ‘중국 전용 카운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중국 노선 및 미주, 구주, 대양주 지역 등 중국 여행객이 많은 노선 항공편에 중국인 승무원을 배치하는 등 중국인 승객의 편의를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대한항공은 향후에도 중국 최다 노선 운항 외국 항공사로서 승객에게 편리한 스케줄을 제공하고 ‘사막화 방지를 위한 나무심기’, ‘빈곤학교 도서기증’ 등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바탕으로 중국 내 기업 인지도를 더욱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