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2일 상암동 월드컵공원 평화광장의 야외 스케이트장, 썰매장을 4일 개장한다고 밝혔다.
스케이트장과 썰매장은 내년 2월13일까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된다. 입장료는 시간당 1000원이며, 장비 대여료는 1000원이다.
스케이트장이나 썰매장 입장권을 내면 주차요금이 시간당 1천800원에서 1천원으로 할인된다.
아울러 내년 1월3일부터 28일까지 주 2회씩 유치원, 초등학교, 일반인(중.고교 포함) 각 30명을 대상으로 무료 스케이트 교실을 연다.
강습 희망자는 15일 오전 9시부터 월드컵공원 홈페이지(http://worldcuppark.seoul.go.kr/)에서 선착순 신청하면 된다.
헌편 개장일인 4일은 무료개방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