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나연, 아름다운 기부천사 LPGA재단 3만달러 기부

입력 2010-12-02 10:2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얼짱' 최나연(23.SK텔레콤)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재단에 3만달러를 기부했다.

최나연은 시즌 마지막 대회인 LPGA 투어 챔피언십이 열리는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그랜드 사이프러스CC에서 기부금을 전달했으며 이 기부금은 주니어 선수들의 골프교육 프로그램에 사용될 예정이다.

최나연은 2008년 LPGA 멤버로 입회해 통산 4승을 올렸다. 이번 대회의 결과에 따라 최나연은 상금왕과 올해의 선수상, 최저타수상 등이 결정된다.

최나연은 "LPGA가 없었다면 전 세계를 돌며 경기를 할 수 없었을 것"이라며 "다른 선수들에게도 이런 기회를 주고 싶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재명, '위증교사 1심 무죄'..."죽이는 정치 말고 살리는 정치 해야"
  • "여보! 부모님 폰에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 해드려야겠어요" [경제한줌]
  • 갖고 싶은 생애 첫차 물어보니…"1000만 원대 SUV 원해요" [데이터클립]
  • 농심 3세 신상열 상무, 전무로 승진…미래 먹거리 발굴 힘 싣는다
  • ‘아빠’ 정우성, 아이 친모는 문가비…결혼 없는 양육 책임 뒷말 [해시태그]
  • 논란의 트럼프 2기 행정부 인선…막후 권력자는 당선인 아들
  • 국민연금, 삼성전자 10조 ‘증발’ vs SK하이닉스 1조 ‘증가’
  • "권리 없이 책임만" 꼬여가는 코인 과세…트럭·1인 시위 ‘저항 격화’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장종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