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는 북한의 도발로 발생한 연평도 주민의 피해를 신속하게 복구하고 주민생활의 안정을 위해 지난 1일 특별교부세 10억원을 추가로 긴급 지원했다.
이번 특별교부세는 연평도의 피해복구 및 출도주민의 거주안정과 긴급구호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맹형규 행안부 장관은 “정부는 연평도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위해 임시주거시설의 물색 등 다각적인 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주민들께서도 힘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2일 우리군은 연평도에서 포 사격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혀 이 섬에는 아직도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