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공사는 강남구 세곡지구, 양천구 신정3지구 등 임대기간이 30년인 국민임대주택 1177가구의 일반공급 청약접수를 오는 8일부터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지역별로는 △강남구 세곡지구에서 178가구(세곡리엔파크4단지 노인임대 전용면적 39㎡ 54가구, 49㎡ 124가구) △양천구 신정3지구에서 675가구(신정이펜하우스2·3·4단지 49㎡ 675가구) △구로구 천왕지구에서 295가구(천왕이펜하우스 2단지 39㎡ 106가구, 49㎡ 53가구, 천왕이펜하우스 6단지 49㎡ 136가구)가 공급된다.
이와 함께 상암3-8단지, 은평2-2단지에서도 재공급분 전용면적 49㎡ 29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공급물량 중 일반 281가구 및 고령자용(만65세 이상) 320가구, 나머지 576가구는 노부모부양자, 장애인, 국가유공자, 중소기업근로자, 3자녀이상가구, 신혼부부 등에 우선 공급된다.
접수일정은 △우선 및 일반공급 1순위자와 고령자주택 만 65세 이상인 자는 8~10일까지 △일반공급 2순위자 및 고령자주택 만 60세이상 만65세미만인자는 13일 △일반공급 3순위자는14일이다. 당첨자 발표일은 내년 2월11일, 계약일은 내년 3월7~18일이다. 입주는 신규 3개 지구 모두 내년 6월 예정이다.
신청방법은 SH공사 홈페이지(www.i-sh.co.kr)에서 인터넷청약(방문인터넷도 가능)으로만 가능하다. 문의 1600-3456 이상혁 기자 danie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