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바로 외환서비스는 △바로바로 환전송금서비스와 △바로바로 환전이체서비스 두 가지로 구성돼 있다.
바로바로 환전송금서비스는 해외송금을 원하는 소비자가 한번 은행을 방문해 해외송금에 필요한 정보를 등록해 놓으면 은행을 방문하지 않고 이체송금전용통장을 통해 자동환전 및 해외송금을 할 수 있는 서비스다.
이 서비스는 인터넷 뱅킹이나 ATM는 물론 타행에서도 원화 이체송금전용통장에 입금하기만 하면 송금할 수가 있게 돼 은행을 매번 방문해 서류를 작성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없애고 입금 외에 추가적으로 해외송금을 위해 필요한 조작이 없어 이용자의 편리성을 더했다.
또한 고객이 이체송금전용통장을 급여통장으로 지정하면 수령하는 금액을 자동적으로 바로바로 송금할 수 있어 매월 고정된 원화금액을 해외송금 하려는 고객의 송금방식 폭이 넓어졌다.
아울러 바로바로 환전이체서비스는 외화예금계좌를 보유한 고객이 이체송금전용통장을 개설 후, 원화를 입금하면 해당 금액이 자동으로 외화예금계좌로 입금되는 서비스다.
외화자산을 마련하려는 고객의 수요에 맞춘 서비스로 고객은 원하는 시점에 유리한 환율로 외화를 매수할 수 있는 이점이 있다.
또한 정기적으로 외화예금계좌이체를 원하는 고객들은 자동이체서비스를 활용해 송금 날짜를 선택해 놓으면, 매 달 원하는 날 자동으로 적립식으로 외화예금계좌로 이체되도록 할 수 있다.
바로바로 외환서비스 두 상품 모두 고객이 시장의 환율이 유리할 때 환전하고 편리하게 예금통장에 자동으로 입금할 수 있고 처리결과를 고객이 원할 경우 무료 문자서비스로 처리 결과를 받을 수 있어 고객의 수익성과 편리성을 최대한 높였다.
SC제일은행 소매금융총괄본부 김영일 부행장은 “기존에 제공하고 있던 외환관련 서비스와 이번에 출시한 ‘바로바로 외환서비스’의 결합을 통해 고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외화계좌이체 및 해외송금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SC제일은행은 ‘바로바로 외환 서비스’의 출시를 기념해 내년 2월말까지 신규 고객 대상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신규 서비스 가입자들에게는 내년 2월까지 거래 건마다 50%의 환율우대를 제공하며, 서비스 가입 후 1회 이상 사용 고객 중 선착순 500명에게는 1만원 상당의 국제전화카드를 증정할 예정이다.
해당 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정보 및 문의는 SC제일은행 홈페이지 또는 고객컨택센터(1588-1599) 를 통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