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건설株, 내년 업황 회복 기대감에 '쑥쑥'

입력 2010-12-02 14:04 수정 2010-12-02 14:1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건설주들이 내년 업황 회복 기대감에 강세다.

건설업종은 2일 오후 1시 30분 현재 전일대비 2.39포인트(1.08%) 오른 223.31을 기록하고 있다. 종목별로는 대림산업이 전일대비 2500원(2.17%) 오른 11만7500원에 거래되고 있는 가운데 현대건설(3.73%), GS건설(2.38%), 두산건설(2.40%), 동부건설(1.04%) 등도 동반 상승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내년 해외 수주 호조, 국내 주택시장 활성화 등에 힘입어 건설주들이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한다.

김열매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건설업 가운데 톱픽은 삼성물산을 유지한다"라며 "해외 시장 적극 개척 중이며 삼성전자 공사로 이익이 확보된 가운데 내년 수주 목표가 20조원으로 상향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브라질 발전소와 우즈벡 가스 수주가 유력한 GS건설 역시 강한 반등이 예상된다"며 "내년 화공플랜트 발주 시장 전망 밝아 삼엔과 대림산업도 긍정적"이라고 덧붙였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성심당 빵, 앞으로도 대전역서 구입 가능…입점업체로 재선정
  • 이번엔 ‘딥페이크’까지…더 뜨거워진 미스코리아 폐지 목소리 [해시태그]
  • '흑백요리사' 백수저X흑수저 식당 어디일까?…한눈에 보는 위치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단독 네이버, ‘AI 헬스 비서’ 첫발 뗐다…예상 질병에 병원도 찾아준다
  • 주말 최대 100㎜ ‘강수’…국군의 날부터 기온 ‘뚝’ 떨어진다
  • 태영건설, 자본잠식 해소…재감사 의견 '적정', 주식 거래 재개되나
  • 삼성전자, '갤럭시 S24 FE' 공개…내달 순차 출시
  • 홍명보 감독, 내주 두 번째 명단 발표서 '부상 우려' 손흥민 포함할까
  • 오늘의 상승종목

  • 09.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7,074,000
    • +0.83%
    • 이더리움
    • 3,548,000
    • +1.08%
    • 비트코인 캐시
    • 466,300
    • -1.96%
    • 리플
    • 776
    • -0.39%
    • 솔라나
    • 208,200
    • -0.05%
    • 에이다
    • 528
    • -3.12%
    • 이오스
    • 716
    • -0.42%
    • 트론
    • 204
    • +0%
    • 스텔라루멘
    • 130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8,800
    • -1.71%
    • 체인링크
    • 16,720
    • -0.89%
    • 샌드박스
    • 391
    • -0.5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