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은행은 신입행원 40여명이 참가하는‘사랑실은 밥차 이동 무료급식’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 11월에 채용된 신입행원 40명과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 봉사단원 20여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은 지역의 홀몸 어르신, 장애인, 노숙자 등 소외계층에게 소고기 국밥 점심 700여 인분을 제공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역과 함께하는 나눔경영’을 실천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신입행원 연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실시됐다.
대구은행은 봉사활동을 신입행원 정규 연수 프로그램으로 편성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