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대표이사 사장 배석규)은 2일 ‘대한민국 No.1 골프장을 가다’ YTN 2010 대한민국 10대 골프장 시상식을 가졌다.
YTN이 발표한 2010 대한민국 10대 골프장은 올해부터 방송한 프로그램 YTN 골프24의 ‘대한민국 No.1 골프장을 가다’코너에 참여한 50개의 골프장 중 엄격하고 공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나인브릿지 제주를 비롯한 엘리시안 제주CC, 롯데스카이힐 제주, 우정힐스, 가평베네스트, 이스트밸리, 오크밸리, 스카이72 골프&리조트, 세인트포 골프&리조트, 화산CC 등이 10대 골프장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10대 골프장은 두 달여에 거친 1차 서류심사를 거쳐 최종 후보로 선택된 26개 골프장을 대상으로 YTN이 위촉한 외부 선정위원(심사위원장: 박영민 고려대 명예교수)들이 3개월여에 걸쳐 15개 대항목 112개 소항목, 300점 만점의 평가표를 갖고 골프장을 직접 방문해 채점한 뒤 상위 10개 골프장을 선정했다.
평가항목은 부지의 자연 및 인문환경(30점), 샷 밸류(40점), 심미성(25점), 안전성(10점), 경기성와 공정성(20점), 다양성(15점), 조경(10점), 친환경성(10점), 기억성(10점), 시설물(10점), 골프장 운영(30점), 코스관리상태(30점), 클럽하우스(10점), 서비스(20점), 골프장의 역사성과 프로그램 운영 및 사회적 기여도(30점) 등이다.
10대 골프장 중 골프장의 역사성과 프로그램 운영 및 사회적 기여도는 스카이 72 골프&리조트가 가장 높은 것으로 평가를 받았다. 스카이 72 골프&리조트는 30점 만점에서 평균 28.4점을 획득했다. 샷 밸류는 세인트포와 엘리시안 제주가 공동 1위를 차지했다.
서비스는 화산, 코스관리는 엘리시안 제주와 이스트밸리, 가평베네스트와 오크밸리가 뛰어난 평가를 받았다. 심미성은 세인트포 골프&리조트, 안전성은 가평베네스트와 엘리시안 제주, 경기성은 우정힐스와 롯데스카이힐 제주가 공동랭킹 1위였고 시설물은 오크밸리가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