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서비스업 경기가 2개월 연속 둔화세를 지속했다.
중국물류구매연합회(CFLP)는 3일(현지시간) 중국의 지난 11월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전월의 60.5에서 53.2로 하락했다고 발표했다.
수치가 50을 넘으면 경기확장을 의미한다.
서비스업 PMI는 지난 10월 전월 대비 1.2포인트 하락하며 4개월 만에 둔화세를 나타낸 바 있다.
지난달 서비스업 PMI는 5개월 만에 처음으로 수치가 60 이하로 떨어져 서비스업 경기 둔화가 점점 빨라지고 있음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