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김장훈은 3일 오후 8시 부산시민회관에서 반크와 함께 하는 독도페스티벌 전국투어를 이어간다. 이미 김장훈은 지난 10월 서울에서 열린 독도 페스티벌에 참가했다. 서울 공연서 감동을 받은 김장훈은 부산에서도 독도 페스티벌을 이어갈 것을 약속한 바 있다.
김장훈은 “ 3월이나 8월에 집중적으로 일어나는 독도에 대한 관심으로는 부족하다는 생각이 든다”며 “시절이나 계절과 상관없이 늘 독도에 대한 열정을 구심점으로 삼고 살아간다면 지금보다 더 강하고 따뜻한 대한민국을 만들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이번 페스티벌을 맞는 소감을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은 호사카 세종대교수의 ‘왜 독도가 우리 땅인가’라는 주제의 강좌를 비롯해 반크의 비전 선포식 및 싸이, 왕비호밴드 등 가수들의 축하공연으로 채워진다.
한편 이번 공연에는 싸이가 자청해 참여했으며 3회 독도 페스티벌은 1월중에 광주에서도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