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채권] 혼조세…지표부진 VS. 연준 매입규모 확대 기대

입력 2010-12-04 08:1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뉴욕 채권시장에서는 3일(현지시간) 미국 국채 가격이 혼조세를 나타냈다.

고용지표 부진과 당국의 국채매입 규모 확대 시사로 투자심리가 엇갈린 영향이다. 상환기한이 5년 미만인 국채 가격만 상승했다.

오후 4시 20분 현재, 2년만기 국채수익률은 전일 대비 7bp 하락한 0.47%를 나타냈다.

10년만기 국채수익률은 2bp 상승한 3.01%, 한때는 7월 28일 이래 최고 수준인 3.04%를 기록했다.

30년만기 국채수익률은 6bp 오른 4.32%로 11월 18일 이후 최고치였다.

이로써 10년만기와 2년만기 국채 스프레드는 4일 연속으로 확대해 2.54%로 6월 이래 최대를 기록했다.

이날 오전 발표된 11월 미 고용 통계가 시장 예상에 미치지 못한데다 실업률이 7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경기회복 불안감이 고조됐다.

그러나 벤 버냉키 미 연방준비제도(연준, Fed.) 의장의 발언이 국채 투자자들을 자극했다.

이날 버냉키 의장은 CBS TV와의 인터뷰에서 6000억달러 규모의 국채매입 규모를 확대할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있다는 입장을 분명히 하면서 투자자들을 안심시켰다.

연준은 이날 6000억달러 규모의 국채매입 계획의 일환으로 68억달러어치의 국채를 매입했다. 상환기한이 긴 국채는 하락했다.

토론토 도미니온 은행의 에릭 라셀 채권 투자전략가는 “이날 단기채가 상승한 것은 경제지표에 영향으로 비관론이 되살아난 것과 연준이 양적완화 규모를 완화할 이유가 없다는 인식이 반영됐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충주맨' 김선태 주무관 사직서 제출…향후 거취는?
  • 10만원이던 부산호텔 숙박료, BTS 공연직전 최대 75만원으로 올랐다
  • 트럼프 관세 90%, 결국 미국 기업ㆍ소비자가 떠안았다
  • 법원, '부산 돌려차기' 부실수사 인정…"국가 1500만원 배상하라"
  • 포켓몬, 아직도 '피카츄'만 아세요? [솔드아웃]
  • 李대통령, 스노보드金 최가온·쇼트트랙銅 임종언에 “진심 축하”
  • 금융위 “다주택자 대출 연장 실태 파악”⋯전금융권 점검회의
  • 오늘의 상승종목

  • 02.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6,967,000
    • -1.84%
    • 이더리움
    • 2,832,000
    • -2.41%
    • 비트코인 캐시
    • 745,000
    • -0.8%
    • 리플
    • 1,983
    • -2.32%
    • 솔라나
    • 114,600
    • -3.29%
    • 에이다
    • 380
    • -1.3%
    • 트론
    • 408
    • -0.49%
    • 스텔라루멘
    • 228
    • -2.1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940
    • +3.69%
    • 체인링크
    • 12,220
    • -2.08%
    • 샌드박스
    • 120
    • -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