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PGA투어 퀄리파잉스쿨 4라운드에서 공동 4위에 오른 김비오. 사진=KPGA 민수용 포토
김비오(20.넥슨)와 강성훈(23.신한금융그룹)은 안정권에 들었고 이승호(24.토마토저축은행)와 배상문(24.키움증권)은 불안하다.
김비오(21.넥슨)는 5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윈터가든의 오렌지카운티 내셔널골프&롯지의 크룩드캣 코스(파72.7천277야드)에서 PGA 투어 퀄리파잉스쿨 4라운드에서 4타를 줄여 합계 12언더파 274타로 공동 4위를 마크했다.
경기를 이틀 남긴 김비오는 이변이 없는 한 25위까지 주어지는 2011년 PGA 투어 카드를 손에 쥘수 있게 됐다.
전날 팬더레이크 코스에서 5언더파를 친 김비오는 이날 크룩트캣 코스에서 불꽃타를 날렸다.
이승호는 크룩드캣 코스에서 1타를 잃어 합계 6언더파 280타로 전날 공동 10위에서 공동 32위로 밀려났고 팬더레이크 코스(파71. 7천152야드)에서 경기를 가진 배상문은 1타를 줄여 4언더파 282타로 공동 47위에 머물렀다.
한편 벤 마틴이 16언더파 270타로 단독선두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