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업계 11월 실적도 '고공비행'

입력 2010-12-05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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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업계가 11월 실적도 두자릿 수 성장세를 보였다. 이는 국제선 노선에서 작년 같은 달보다 10% 이상의 여객을 수송했기 때문이다.

5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의 11월 국제선 수송 실적은 129만명으로 작년 동월 대비 14%가량 증가했다.

아시아나항공도 11월 한 달간 85만7000명의 국제선 여객을 실어날랐다. 2009년 11월보다 18.7% 증가한 수치다.

이는 가장 많은 여행객이 몰리는 일본과 중국 노선의 실적이 급증했기 때문이다.

한편 이달 국제선 수송 실적도 작년보다 증가하겠지만 상승세는 다소 꺾일 것으로 보인다.

대한항공은 12월 예약자 수가 142만8000명으로 작년 같은 달보다 3% 늘어나는데 그쳤다고 밝혔고, 아시아나항공은 이달 예상 탑승자가 88만명으로 작년보다 10.4%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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