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운제이 미국 현지 구입 대마초, 5차례 흡연 혐의

입력 2010-12-06 00:19 수정 2010-12-06 0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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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크라운제이가 대마초를 피운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서울경찰청 마약수사대는 “가수 크라운제이(31·본명 김계훈)씨를 국외 체류 중에 대마초를 피운 혐의(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 위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5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2009년 5월부터 지난 10월까지 미국 현지에서 구한 대마초를 애틀랜타에 있는 자신의 집 등지에서 5차례 흡연한 혐의를 받고 있다.

크라운제이는 경찰 조사에서 "최근 한두번 피워봤을 뿐"이라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미국에서 김씨와 함께 대마초를 피운 연예계 관계자가 더 많을 것으로 보고 수사 중이다.

한편 MBC ‘우리 결혼했어요’를 통해서 가수 서인영과 가상부부로 출연, 인기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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