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 30% 수익추구형 등 ELS 8종 공모

입력 2010-12-06 09:44 수정 2010-12-06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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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는 7일부터 4일간 최고 연 8% ~ 30%의 수익을 추구하는 ELS 8종을 공모한다. 이번에 공모하는 ELS는‘원금 보장형’2개,‘원금비보장형’6개로, KOSPI200, KOSPI200ㆍHSCEI, POSCOㆍCJ, 삼성전자ㆍ두산, 한화케미칼ㆍ하이닉스, 하이닉스 등을 기초자산으로 하고 있다.

▲사진=신한금융투자
신한금융투자 ELS 2021호는 KOSPI200과 HSCEI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1년 만기의 원금보장형 상품이다.

발행 후 1년 동안 두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지수의 120%를 초과하여 상승한 적이 없는 경우(종가기준) 만기 평가 시 수익률이 더 낮은 기초자산의 지수가 최초기준지수의 100% 이상이라면 기초자산 상승률의 1.5배(150% 참여율) 수준으로 최대 30%의 수익이 가능하다. 만기 평가 시 수익률이 더 낮은 기초자산의 지수가 최초기준지수의 100% 미만이라도 원금을 보장한다.

발행 후 전체 투자 기간 동안 한번이라도 최초기준가격의 120%를 초과해 상승한 적이 있는 경우(종가기준) 3% 로 수익이 확정된다.

신한금융투자 ELS 2025호는 삼성전자와 두산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발행 후 6개월 마다 조기 상환기회가 주어지며, 매 평가 시점 기초자산(삼성전자ㆍ두산)의 평가 가격(자동조기상환평가일 포함 3일 종가평균)이 두 종목 모두 최초 기준가격의 90%(6ㆍ12개월), 85%(18ㆍ24개월), 80%(30개월) 이상인 경우 연 18%로 수익이 확정돼 상환된다.

만기까지 상환되지 않았을 경우에 두 기초자산의 만기평가가격(만기평가일 포함 3일 종가평균)이 최초기준가격대비 5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한번도 없는 경우(종가기준) 54%(연 18%)의 수익을 지급한다. 그러나 전체투자기간 동안 두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 기준가격대비 5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는 경우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이와 함께 KOSPI200을 기초자산으로 한 1년 6개월 만기 원금보장형(KOSPI200 양방향 Knock-out ELSㆍ2020호) ELS, KOSPI200ㆍHSCEI을 기초자산으로 한 3년 만기 원금비보장형(STEP DOWN ELSㆍ2022호, 2023호), POSCOㆍCJ를 기초자산으로 한 3년 만기 원금비보장형(STEP DOWN ELSㆍ2024호), 한화케미칼ㆍ하이닉스를 기초자산으로 한 3년 만기 원금비보장형(STEP DOWN ELSㆍ2026호), 하이닉스를 기초자산으로 한 3년 만기 원금비보장형(STEP DOWN ELS/2074호) 등 다양한 기초자산으로 ELS를 발행한다.

이 상품들은 금융투자상품 분리에 따라 2020호와 2021호는 저위험(4등급)이며, 그 외 상품들은 고위험(2등급)으로 분류된다.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이다. 신한금융투자 지점 및 금융상품몰(www.goodi.com)에서 가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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