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에 따르면 쿡타운 SOHO는 현재 매장을 운영중인 소상공인이나 예비 창업자에게 온라인 전문가 상담을 제공한다. 상담분야는 창업아이템ㆍ프랜차이즈 오픈ㆍ온라인 창업ㆍ마케팅ㆍ프로모션ㆍ특허 및 상표 등록ㆍ임대 및 매매 계약ㆍ세무 컨설팅 등 다양하다. KT는 이를 위해 창업관련 법인 및 단체 대표, 연구원, 변호사 등 분야별 전문가 21명을 자문위원단으로 위촉했다.
온라인 상담은 쿡타운 사이트에 로그인 후 ‘SOHO’-> ‘컨설팅’ 메뉴에서 이용 가능하다. 질문을 등록하면 해당분야 전문가에게 SMS가 발송되며 이용자는 48시간 이내에 질문에 대한 상담내용을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쿡타운 SOHO는 이 밖에도 국내외 창업 트렌드, 유망 아이템, 교육ㆍ세미나 일정 등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최신 뉴스를 비롯해 창업 필수 체크리스트, 업종별 매장운영 노하우 등 다양한 창업관련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매장관리ㆍ자금마련ㆍ홍보 등 소상공인을 위한 맞춤형 쿡 소호상품 정보도 확인할 수 있다.
KT 홈고객전략본부장 송영희 전무는 “앞으로 창업교육, 지역별 상권분석 등 특화 콘텐츠를 확충하고 소상공인 전용 커뮤니티를 확대해 쿡타운 SOHO를 창업∙경영 관련 대표 포털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KT는 쿡타운 SOHO 오픈을 기념해 소상공인들의 성공ㆍ실패 창업수기 공모전 및 베스트질문 선정 이벤트를 이달 28일까지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