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임직원 자녀 위한 '동그라미 어린이집' 개원

입력 2010-12-06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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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과 육아 부담 줄여 '일과 생활의 균형' 추구

▲한국타이어가 임직원 자녀를 위한 보육시설 동그라미 어린이집을 개원식을 가졌다. 행사에 직접 참가한 서승화(오른쪽) 대표이사.
한국타이어가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 한국타이어 사옥 인근에 임직원 자녀들을 위한 직장 내 보육시설인 ‘동그라미 어린이집’ 개원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이번 어린이집은 직원들의 보육에 대한 부담을 경감시켜 일과 생활의 균형을 추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업무에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뿐만 아니라 한국타이어는 저출산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출산과 육아에 대한 부담을 줄여 출산율을 높이고 직장보육시설을 통해 건강한 미래 세대 육성이라는 사회적 책임(CSR)을 충실히 이행한다는 계획이다.

만 1세부터 4세까지의 영유아를 대상으로 하는 ‘동그라미 어린이집’은 월요일에서 금요일까지, 오전 7시 30분부터 오후 7시 30분까지 운영되며, 전문성을 갖춘 담임교사를 통한 연령별 특성화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아이들의 신체적, 정서적 발달을 도울 계획이다.

‘동그라미 어린이집’은 대지면적 806 제곱 미터, 연면적 328 제곱 미터 규모로 지상 2층에 4 개의 보육실 및 상담실, 자료실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동그라미 어린이집’은 자연친화적인 설계로 아이들에게 자연과 공존하는 공간을 제공함은 물론 자료실, 외부 놀이터 등 내, 외부 활동이 가능한 다양한 최신 시설을 갖추고 있다.

뿐만 아니라 장애아동과 일반아동이 함께 하는 통합 보육시설로 구성되어 ‘동그라미 어린이집’을 찾는 모든 아동들이 무한한 상상력의 나래를 펼칠 수 있도록 했다.

한국타이어 서승화 대표이사 부회장은 “일과 육아를 병행한다는 것은 현실적으로 매우 어려운 일이며 많은 여성들이 육아에 대한 부담감으로 출산을 꺼려왔던 게 사실”이라며 “앞으로도 한국타이어는 임직원 가족의 복지와 행복 증진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은 물론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다양한 활동들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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