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은 6일 부터 12일까지 7일간 전점에서 ‘2010년 사랑의 에너지 나누기 大바자’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롯데백화점과 한국에너지재단과 함께하며 바자 테마 상품전, 연예인 이수근 팬사인회 및 유명인사 기증품 경매, 고객 모금 행사를 진행한다.
바자 상품전은 전점 행사장에서 여성의류, 남성의류, 아동의류, 리빙상품 등 1만여 품목을 30~70%할인하여 판매한다. 특히 본점에서는 추억의 난로 모형을 한 모금함을 설치하여 고객 모금 활동을 벌이며, 유명인사 • 연예인 소장품 30여품목을 12월 6일부터 12일까지 전시하고 마지막날인 12일에는 경매에 부쳐 판매 수익금을 기부할 계획이다.
자선행사가 끝난 뒤에는 한국에너지재단과 연계하여 도움이 필요한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들에게 환경경영을 실천하고 있는 롯데백화점 직원들이 직접 그린산타가 되어 난방유, 난방용품 등 월동에 필요한 물품을 전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