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제약회사 화이자가 이안 C. 리드(사진)를 제프리 B. 킨들러의 뒤를 이어 최고경영자(CEO)로 선임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리드 신임 CEO는 올해 57세로 지난 2006년부터 화이자의 글로벌 생명제약사업 부문 책임자로 일해왔다.
리드 신임 CEO는 회사의 주력약품인 콜레스트롤 억제 약품 리피토의 특허권 만료에 따른 매출 감소를 해결해야 할 중책을 맞게 됐다.
통신은 리피토 특허권 만료로 내년 화이자 매출의 24%가 감소할 전망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