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iF디자인 어워드 4년 연속 수상

입력 2010-12-06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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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은 2011년 독일 iF 제품 디자인 어워드에서 4년 연속으로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6일 밝혔다.

GS건설에 따르면 홈 네트워크 제품인 ‘자이 유홈 시스템 2.0’과 일체형 욕조샤워 수전인 ‘프뉴마’ 등 2개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되었다.

2011년 IF디자인 어워드 수상작인 ‘자이 유홈 시스템 2.0(Xi Ub Home System 2.0)’은 세대 내 설치되는 홈 네트워크 제품들(월패드, 온도조절기, 배선기구류 등 10개 제품군)의 통합 디자인이다.

다른 수상작인 ‘프뉴마(Pnuma)’는 욕조 토수구, 오버헤드 샤워, 핸드샤워를 일체화한 절제된 디자인의 일체형 욕조샤워수전이다. 한쪽이 개방된 비대칭 형태로 바디 윗면을 수납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실용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자이 유홈 시스템 2.0’ 은 지난달 부산에서 분양한 해운대자이에 월패드를 제외한 전(全) 홈네트워크 제품에 적용된 바 있으며, 일체형 욕조샤워수전인 ‘프뉴마’는 내년 분양할 프로젝트 적용을 검토중이다.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는 ‘레드닷(독일)’, ‘IDEA(미국)’와 함께 세계 최고 권위의 3대 디자인 공모전 중 하나로, 매년 디자인 품질, 혁신성, 사용편리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가장 우수한 제품을 선정, 시상하고 있다.

GS건설 주택기술담당 원종일 상무는, “세계적으로 권위있는 독일iF 디자인 어워드의 4년 연속 수상의 쾌거는 지난 2007년부터 지속적인 투자개발을 기울여온 GS건설 디자인 경영의 결실이다”라며, “내년도에도 지속적으로 자이(Xi)만의 디자인 철학을 담은 혁신적이고 감성적인 상품 개발을 통해 앞선 주거문화를 선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GS건설은 이번 4년 연속 iF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한 것 외에 지난 2008년과 2010년에 세계 3대 디자인 공모전을 모두 석권 하는 등 국제적으로 우수한 실적을 거두고 있으며, 사내 디자인 전문가 육성을 위한 ‘자이 디자인 전문과정’ 등을 통해 자체 디자인 경쟁력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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