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 프랜차이즈 전문기업 다영에프앤비는 지난 4일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열린 2010년도 동계학술발표대회 및 물류인대상 시상식에서 자사 김익수 대표이사가 ‘물류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사진=다영에프앤비)
외식 프랜차이즈 전문기업 다영에프앤비는 지난 4일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열린 2010년도 동계학술발표대회 및 물류인대상 시상식에서 자사 김익수 대표이사가 ‘물류인 대상’을 수상하게 됐다고 6일 밝혔다.
한국물류학회가 주최한 물류인대상은 매년 한해 동안 우리나라 물류 발전과 유통혁신에 공로가 컸던 물류인 한 명을 선정하는 상으로 올해 12회째를 맞았다.
다영에프앤비는 체계적인 물류시스템을 갖추고 가맹점의 주문부터 구매, 검수, 분배, 배송, 재고관리까지 신속하고 정확하게 이뤄지는 것에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물류전문업체 위주로 선정되어 온 물류인대상에 프랜차이즈 기업에서 상을 받은 것은 극히 이례적인 일이다는 평가다.
김익수 대표이사는 “그 동안 프랜차이즈의 생존에 물류시스템이 중요하다는 것을 몸소 느껴 투자를 아끼지 않았다”며 “앞으로도 물류시스템의 혁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본사, 가맹점, 산지계약 농가 모두 혜택을 볼 수 있도록 하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