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남자의 자격' 제작진은 6일 오후 홈페이지를 통해 "일부 출연자가 빚은 사회적 물의로 시청자 여러분께 깊은 심려를 끼쳐 드린 점에 대해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며 "이에 본 제작진은 해당 출연자의 하차를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제작진은 "이미 촬영된 녹화분에서도 해당 출연자의 출연 분량은 최대한 편집해 방송할 방침"이라며 "공영방송으로서 불미스러운 일이 생긴 것에 대해 안타까운 마음을 금치 못하며 동시에 깊은 책임감을 느낀다"고 전했다.
한편 김성민은 지난 4일 외국에서 히로뽕을 사들여 자택 등에서 투약한 혐의(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로 검찰에 구속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