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주류, ‘처음처럼 프리미엄’ 출시

입력 2010-12-07 10:0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롯데주류의 프리미엄 소주 ‘처음처럼 프리미엄’이 가격을 인하해 소비자들을 찾아간다.

롯데주류는 8일부터 용량과 패키지를 변경해 가격을 내린 ‘처음처럼 프리미엄’의 본격 판매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처음처럼 프리미엄’은 ‘처음처럼’에 오크통에서 10년간 숙성시킨 증류주 원액을 블랜딩하여 술 맛을 더욱 깊고 부드럽게 만든 알코올도수 20도의 프리미엄 소주다.

새롭게 출시되는 ‘처음처럼 프리미엄’은 360㎖ 용량에 출고가는 898.7원으로, 롯데주류는 고급 소주의 명맥을 이으면서 소비자들에게 대중적인 가격으로 프리미엄 소주를 제공하고자 용량을 낮추면서 가격을 내려 출시했다고 밝혔다.

기존 375㎖ 사각병에서 재사용이 용이한 360㎖ 소주 공용화병으로 교체하면서 원가절감 효과가 발생, 출고가를 기존 제품보다 26% 정도 인하한 것.

아울러 라벨과 병뚜껑에 금장 이미지를 넣고, 병목에도 태그(Neck-tag)를 추가해 대중적이면서도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동시에 강조했다.

롯데주류 관계자는 “프리미엄 소주의 대중화를 위해 360㎖ ‘처음처럼 프리미엄’을 출시한 만큼 대형마트, 슈퍼 등에서 마케팅 활동을 강화하고, 375㎖ 제품은 고급 음식점 등에서 판매활동을 지속해 다양한 경로에서 프리미엄 소주의 인지도를 높여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새로워지는 360㎖ ‘처음처럼 프리미엄’의 소비자 가격은 대형마트 기준으로 1.100원대 미만으로 판매될 것으로 예상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부활 시켜줄 주인님은 어디에?…또 봉인된 싸이월드 [해시태그]
  • 5월 2일 임시공휴일 될까…'황금연휴' 기대감↑
  • "교제는 2019년부터, 편지는 단순한 지인 간의 소통" 김수현 측 긴급 입장문 배포
  • 홈플러스, 채권 3400억 상환…“거래유지율 95%, 영업실적 긍정적”
  • 아이돌 협업부터 팝업까지…화이트데이 선물 사러 어디 갈까
  • 주가 반토막 난 테슬라…ELS 투자자 '발 동동'
  • 르세라핌, 독기 아닌 '사랑' 택한 이유…"단단해진 모습 보여드리고파" [종합]
  • 맛있게 매운맛 찾아 방방곡곡...세계인 울린 ‘라면의 辛’[K-라면 신의 한 수①]
  • 오늘의 상승종목

  • 03.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4,060,000
    • +3.35%
    • 이더리움
    • 2,836,000
    • +2.83%
    • 비트코인 캐시
    • 485,600
    • -1.12%
    • 리플
    • 3,460
    • +2.7%
    • 솔라나
    • 195,100
    • +7.14%
    • 에이다
    • 1,086
    • +3.72%
    • 이오스
    • 748
    • +2.33%
    • 트론
    • 327
    • -1.8%
    • 스텔라루멘
    • 408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50,700
    • +2.4%
    • 체인링크
    • 21,260
    • +11.13%
    • 샌드박스
    • 419
    • +4.2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