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시장이 국고 3년물을 제외하고 약보합으로 마감했다.
7일 3년 만기 국고채권은 전거래일보다 0.22%포인트 내린 2.89%로 거래를 마쳤다. 5년 만기 국고채권은 전거래일보다 0.01%포인트 오른 3.86%를 기록했다.
통안증권 1년물은 전 거래일보다 0.01%포인트 오른 2.99%에 마감했다. 91일물 CD금리는 전거래일과 같은 2.80%를 기록했다. 91일물 CP금리는 전 거래일과 같은 2.90%에 마감했다.
이날 채권시장은 미국 국채 금리 하락과 국고 3년물 강세의 영향으로 금리가 하락하며 출발했다. 이틀 앞으로 다가온 금통위에 대한 경계감과 강세에 대한 피로감에 금리 하락폭을 되돌리며 새로 지표로 지정된 국고 3년물을 제외하곤 약보합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