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숨피닷컴
선남선녀, 용서커플의 웨딩사진이 공개되자 흠잡을 데 없는 이들의 모습에 누리꾼들은 부러움을 표현하기 시작했다.
7일 MBC '우리 결혼했어요'의 공식홈페이지를 포함해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정용화-서현 웨딩사진'이라는 제목의 사진들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다정한 포즈와 사랑스러운 눈빛, 맞닿은 손 끝만으로도 추운 겨울 솔로남녀의 마음을 휑하게 하는 서현과 정용화의 모습이 드러나 있다.
하지만 용서커플은 웨딩사진 촬영을 하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용서커플의 300일을 축하하기 위해 한 팬이 직접 만들어 배포한 깜짝 이벤트 사진인 것.
이 사실을 알게 된 누리꾼들은 "정말인줄 알고 깜짝 놀랐다" , "리얼하게 만들어서 모두 다 속을 것 같다. 어디서도 잘 어울린다"는 반응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