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준 효성 사장 징역2년 6개월 구형

입력 2010-12-07 19:0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서울중앙지검 외사부(김석우 부장검사)는 7일 회사 자금을 빼돌려 미국에 부동산을 산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등으로 기소된 조현준 효성 사장에게 징역 2년 6개월과 추징금 미화 85만달러를 구형했다.

검찰은 "회사에서 사용할 목적으로 부동산을 샀다고 주장하지만 다른 목적으로 사용한 점이 객관적 자료에 의해 충분히 입증된다"며 "대기업 집단과 특수관계인간 금전거래의 절차상 문제를 보여준 것"이라고 밝혔다.

조 사장은 최후진술을 통해 "사회적 물의를 일으키고 여러 사람에게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며 "이번 일을 통해 의도와 목적뿐 아니라 형식과 절차도 중요하다는 교훈을 얻었다"고 말했다.

조 사장은 2002년 8월 미국 캘리포니아주에 있는 별장과 사무실을 미화 450만달러에 사는 등 2005년 12월까지 미국 부동산 4건을 구입하면서 효성의 미국법인인 효성아메리카의 자금 550만달러(한화 64억원 상당)를 끌어다 쓴 혐의로 기소됐다. 선고 공판은 오는 24일 오후 2시에 열린다.


대표이사
조현준, 황윤언
이사구성
이사 9명 / 사외이사 6명
최근공시
[2026.02.03] 매출액또는손익구조30%(대규모법인은15%)이상변경(자회사의 주요경영사항)
[2026.01.30] 타법인주식및출자증권처분결정(자회사의 주요경영사항)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단독 쿠팡 유출 개인정보, 中서 ‘1억회 열람’ 파장…韓정부 조사 정당성 확보
  • 2000원 주려다 2000 비트코인…빗썸 오지급 사고 발생 원인은?
  • "올 AI에 585조 투입 전망"…빅테크들 사상 최대 투자전
  • 6·27 대책 이후 서울 주택 매수에 ‘주식·채권' 자금 2조원 유입
  • 뉴욕증시, 기술주 반등에 상승…다우, 사상 최고치 [글로벌마켓 모닝 브리핑]
  • “천스닥인데 내 주식은 800원”⋯ ETF만 웃고 동전주는 30% 늘었다
  • 셋방 구하기 힘든 서울…보유세 인상 여파 우려도
  • 오늘의 상승종목

  • 02.10 10:12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3,510,000
    • -0.93%
    • 이더리움
    • 3,116,000
    • +0.91%
    • 비트코인 캐시
    • 780,500
    • +0.06%
    • 리플
    • 2,133
    • +0.57%
    • 솔라나
    • 128,400
    • -0.39%
    • 에이다
    • 398
    • -0.5%
    • 트론
    • 412
    • +0%
    • 스텔라루멘
    • 237
    • -0.4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880
    • +1.26%
    • 체인링크
    • 13,050
    • +0%
    • 샌드박스
    • 131
    • +2.3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