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의 대표 제품이자 국민 피로관리제인 우루사가 지식경제부가 뽑은 2010 세계일류상품으로 선정됐다.
지식경제부는 지난 7일 오후 서울 양재동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대웅제약에 대해 2010 세계일류상품 생산기업 인증서를 전달했다.
이 회사 최수진 의약연구 소장은 “우루사의 세계일류상품 선정으로 대웅제약의 R&D 능력이 글로벌 수준에 도달했음을 공인받았다고 할 수 있다”며 “앞으로 국내는 물론 인도, 중국, 미국 연구소들과의 네트워크를 통해 글로벌 신약 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