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티 "G25 투입해 2011년 4천대 판매한다"

입력 2010-12-08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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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고객층 확대와 인피니티의 '모던 럭셔리' 내세울 터

▲인피니티 G25 세단
인피니티는 2010년도 사업 성과를 마무리하며 4000대 판매 달성을 목표로한 2011년 주요 계획을 8일 발표했다.

한국진출 5년 만에 누적 판매대수 1만6369대를 돌파한 인피니티는 2010년 12월까지 판매를 전년 동기 대비 21% 증가한 3100대로 전망하고 있다.

특히 전략모델 올-뉴 인피니티 M은 3000cc 이상 수입차 판매 1위, 1000대 판매 조기 달성 등 기록적인 성과를 연이어 달성하며 주요한 성장동력으로 자리매김했다.

지난 6월 선보인 이후 올 연말까지 약 1350대 판매를 예상하고 있으며 존 M의 동기 판매 대비 549% 성장한 수치다.

여기에 2010년 럭셔리 브랜드 최대 사이즈의 플래그십 SUV, 올-뉴 인피니티 QX까지 출시하며 인피니티의 브랜딩을 강화하고 새로운 도약을 위한 발판을 다졌다.

인피니티 세일즈 및 마케팅 총괄 손창규 디렉터는 "2010년 한해는 All-new Infiniti M의 선전으로 인피니티의 '모던 럭셔리(Modern Luxury)' 컨셉트가 더욱 강화된 시기였다"며 "2011년은 인피니티가 럭셔리 브랜드 시장을 주도하는 역할을 하게 될 재도약의 시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인피니티는 2011년 1월, 글로벌 베스트셀링 모델 G세단에 2.5리터 V6엔진과 7단 자동변속기를 갖춘 G25 세단을 출시할 계획이다.

G25 세단은 감각적인 디자인과 다이내믹한 성능, 그리고 합리적인 가격 경쟁력을 바탕으로 기존 모델과 더불어 더욱 넓은 선택의 폭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현재 전국 8곳에 위치해 있는 전시장 및 서비스 접점을 확대해, 늘어나는 고객수요에 대비하고 고객서비스 만족도를 한층 더 높일 계획이다.

인피니티를 이끌고 있는 켄지 나이토(Kenji Naito) 대표는 "끊임없이 고객과 소통하며 가치 있는 경험을 제공해온 것이 인피니티의 가장 큰 성장동력이다"라며 "2011년 고객 층 확대 및 체험 기회 증대를 통해 금년 대비 30% 성장한 4,000대 판매를 달성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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