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학년도 전문대 정시 6만3893명 모집

입력 2010-12-08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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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학년 전문대학이 6만3893명을 모집한다.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회장 이기우 재능대학 총장)는 8일 전국 146개 전문대학의 ‘2011학년도 전문대학 정시모집 입학전형계획 주요사항’을 집계·분석해 발표했다.

2011학년도 전문대학 정시 총모집인원은 6만3893명(정원내 4만7530명, 정원외 1만6363명)으로 2010학년도 6만9873명에 비해 5980명 줄었다.

이번 정시모집에서 입학사정관 전형을 실시하는 대학은 계명문화대학(전공리더육성전형), 구미1대학 2개교로 51명을 모집한다.

2011학년도 정시모집에서 2회 또는 3회로 분할하여 모집하는 전문대학은 100개교로 전년 82개교보다 18곳 늘었다.

전형일정은 17일∼내년 2월 28까지 원서접수, 전형, 합격자 발표 및 등록 등 대학별 입학전형계획에 의해 자율적으로 실시한다.

정시모집 기간 중 분할 모집하는 전문대학은 총 100개교로 이 중 2차례 분할 모집은 경남정보대학 등 69개교, 3차례 분할 모집은 가톨릭상지대학 등 30개교이다.

2년제 학과는 정원내 총 모집인원의 63.5%인 3만203명을 모집하며 3년제 학과는 정원내 총 모집인원의 36.5%인 1만7327명을 모집한다.

일반전형은 특별한 자격을 설정하지 않고 보편적인 교육적 기준에 따라 학생을 선발하는 전형으로 146개교에서 3만6320명(정원내 총모집인원의 76.4%)을 모집한다.

정원내 특별전형은 학생의 특별한 경력이나 소질 또는 자격증 소지 등 대학이 제시하는 기준에 의한 전형으로 1만1210명(정원내 총모집인원의 23.6%)을 모집한다.

이중 전문계 고등학교와 교육과정을 연계 모집하는 연계교육 대상자 전형은 8개교에서 320명을 모집한다.

정원외 특별전형으로는 119개교에서 1만6363명을 모집하며 이 중 51.5%에 해당하는 8419명을 전문대학 및 대학 졸업자 전형으로 모집한다.

수리영역은 ‘가’형과 ‘나’형 중 자유선택으로 반영하는 대학이 121개교이며 탐구영역은 ‘사회/과학/직업’ 영역을 구분없이 반영하는 대학이 108개교로 가장 많고 ‘사회/과학’ 영역을 선택 반영하는 대학이 4개교, ‘과학’영역만 반영하는 대학이 1개교(강원관광대학)이다.

수능성적 반영시 2개영역을 반영하는 대학은 63개교로 가장 많고, 3개영역을 반영하는 대학이 35개교, 4개영역을 반영하는 대학이 29개교, 1개영역을 반영하는 대학이 7개교다. 12곳은 수능성적을 반영하지 않는다.

수능성적 반영시 백분위를 활용하는 대학은 71개교로 표준점수를 활용하는 대학이 31개교, 등급을 활용하는 대학이 29개교다.

경복대학 등 5개 대학에서는 일부 모집단위에서 수능 영역별 가중치를 적용하며 서라벌대학 간호과 등은 외국어영역 6등급 이내로 최저학력기준을 반영한다.

학생부 학년별 반영비율은 1학년 20%·2학년 30%·3학년 50%를 반영하는 대학이 34개교로 가장 많고, 1학년 30%·2학년 30%·3학년 40%를 반영하는 대학이 17개교, 2학년 100%를 반영하는 대학은 21개교 등이다.

교과를 100% 반영하는 대학은 94개교로 가장 많고, 80%를 반영하는 대학은 27개교, 90%를 반영하는 대학이 12개교 등이며, 한국승강기대학은 비교과인 출결사항만을 반영한다.

학생부 반영시 석차등급을 활용하는 대학은 130개교로 원점수를 활용하는 대학은 6개교, 거제대학은 석차등급과 원점수를 병행하여 활용한다.

일반전형을 실시하는 146개교 중 학생부와 수능성적으로 선발하는 대학이 한국관광대학 등 101개교로 가장 많으며 학생부만 반영하는 대학이 16개교, 학생부?수능?면접을 함께 반영하는 대학은 12개교, 농협대학 등 5개교는 수능성적만으로 선발한다.

정원내 특별전형을 실시하는 134개교 중 학생부만으로 선발하는 대학이 국제대학 등 105개교로 가장 많으며 학생부와 면접으로 선발하는 대학이 17개교, 경남도립거창대학 등 3개교는 면접만으로 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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