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마감]기관·PR매물에 1950선 후퇴...1955.72(6.80p↓)

입력 2010-12-08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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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선 돌파를 타진하던 코스피지수가 기관과 프로그램 매물에 발목이 잡히면서 1950선으로 밀려났다.

코스피지수는 8일 현재 전일대비 6.80포인트(0.35%) 내린 1955.72로 거래를 마쳤다.

코스피지수는 이날 새벽 미국 증시가 혼조세로 마쳤다는 소식에 약세로 출발했으나 이내 상승 반전했으며 외국인과 기관투자가의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장중 1970선을 터치하기도 했다.

하지만 장중 전해진 북한의 백령도 NLL 북측구역에 대한 포격 소식과 함께 9일 예정된 선물·옵션동시만기일 및 금통위 등의 주요 이벤트에 대한 불확실성에 약세로 돌아섰다.

기관투자가는 하루만에 순매도 우위로 전환해 1527억원(이하 잠정치) 어치를 팔았으며 개인과 외국인투자자는 각각 367억원, 2528억원씩 사들였다.

프로그램은 차익 및 비차익거래로 각각 274억원, 1027억원씩 매물이 나와 총 1301억원 순매도 우위를 보였다.

업종별로는 일부 업종을 제외한 다수의 업종이 하락했으며 건설업과 의료정밀, 전기전자가 1%대의 하락율을 기록했다. 반면 기계와 운수장비, 증권, 섬유의복, 금융업, 전기가스업, 보험이 1% 미만 반등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도 혼조세를 보였다. LG와 LG디스플레이가 3% 이상 급락하고 삼성전자, POSCO, 현대중공업, LG화학, 삼성생명도 1%대 전후의 하락율을 보였다.

현대차와 현대모비스, 신한지주, KB금융, 기아차, 한국전력, SK에너지가 1% 안팎으로 올랐고 LG전자는 가격변동이 없었다.

상한가 4개를 더한 292개 종목이 상승했고 하한가 2개 포함 520개 종목이 하락했으며 84개 종목은 가격변동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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