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정선희는 최근 진행된 tvN 현장 메디컬 버라이어티 ‘신의 밥상’녹화에서 불면증에 대해
“한동안 계속 이어지는 사건, 사고로 인해 불면증이 심각했다”며 “악몽과 가위눌림에 시달려 자는 것조차 두려웠다”고 털어놨다.
이어 “심각한 불면증으로 수면제에 의지할 수 밖에 없었지만 어느 날 수면제를 먹으러 간 욕실에서 실수로 약을 떨어뜨린 후 이를 꺼내려는 거울 속 내 모습을 보고 정신을 차렸다”며 “그때 거울에 비친 내 모습에 너무 놀랐다. 그 이후로 약을 줄이는 것도 아니라 딱 끊었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정선희는 자신이 그동안 복용해온 약의 양을 계산해보고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정선희의 솔직담백한 사연들은 8일 밤 11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