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작 명성 뛰어넘겠다" 건즈2, 내년 하반기 론칭

입력 2010-12-08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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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다 화려한 스타일리시 액션으로 재탄생

3인칭슈팅게임(TPS) 중 가장 인기를 끌었던 '건즈'의 후속작이 내년 하반기에 나온다.

CJ인터넷의 게임포털 넷마블에서 서비스 예정이고, 마이에트 엔터테인먼트가 개발한 건즈의 후속작 '건즈2'(정식 명칭: GunZ the Second Duel)가 더욱 정교해진 물리 엔진과 화려해진 액션으로 재탄생되어 내년 하반기 전격 론칭된다.

CJ인터넷에 따르면 건즈2는 특유의 물리엔진을 바탕으로 보다 화려하고 독창적인 액션 플레이와 초대형 보스전, PvE 모드 도입 등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 유저들 개개인만의 창조적인 플레이가 가능하며 누구나 쉽게 핵심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진입장벽을 대폭 낮춰 서비스 될 전망이다.

특히 전작에서 벽타기를 통한 슈팅이 가능했던 파격적인 액션은 적극 도입된 물리엔진을 통해 더욱 다양하고 창조적인 게임 플레이가 가능하게 됐다.

맵의 모든 공간을 활용하는 것을 물론 단순한 평면을 넘어 곡면이나 모서리 등 모든 부분의 벽타기가 가능해졌고 무너지는 기둥이나 벽을 달리는 환상적인 플레이가 가능하다.

또 새롭게 선보이는 초대형 보스와의 대결에서도 움직이는 보스의 몸 자체에 칼을 꽂고 매달리거나 몸체 위를 달려 전투를 즐길 수 있는 등 기존 게임에서 볼 수 없던 액션이 가능해 새로운 재미를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외에도 건즈2는 남녀로 구분된 3종의 클래스의 캐릭터를 선보일 예정이며 전작의 콘트롤 싸움에 집중되는 점을 보완하여 다양한 상황에서 효과적인 무기의 선택과 플레이어간 판단력 및 타이밍 싸움이 콘트롤과 균형을 이뤄 개개인의 취향에 맞는 플레이가 이뤄지도록 할 예정이다.

건즈2 개발 총괄 프로듀서인 마이에트 엔터테인먼트의 김영호 부사장은 “높은 진입 장벽의 단점을 가진 전작을 보완, 보다 간편한 조작으로 누구나 쉽게 스타일리시한 건즈의 액션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고 말했다.

이어 CJ인터넷 성진일 퍼블리싱 본부장은 “유저들이 원하는 모든 창조적 플레이가 가능한 것이 건즈2의 매력”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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