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그린푸드, ‘경인식품가공센터’ 오픈

입력 2010-12-08 16:2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최첨단 식자재 가공 및 물류센터로서 안전한 위생공정 확보

현대그린푸드는 8일 경인식품가공센터를 기존 경기도 화성시에서 광주시 소재 도척물류단지로 확장 이전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문을 연 경인식품가공센터는 대지면적 2만4210㎡(7336평), 연면적 9020㎡(2734평) 규모로 기존 물류센터에 비해 2배 가량 크며, 토지와 건물 등에 약 300억원이 투자됐다.

경인식품가공센터 준공으로 현대그린푸드는 식재료 전처리 생산 및 상품 저장 능력, 자동배차시스템에 따른 입출하 능력이 기존 물류센터보다 2배 늘어나는 등 물류역량이 크게 향상됐다.

현대그린푸드 관계자는 “경인식품가공센터 오픈을 통한 완벽한 위생안전 확보와 물류역량 강화는 고객에게 가장 신뢰받는 종합식품 기업의 비전을 달성하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현대그린푸드는 기존 영남물류센터(울산 소재) 외에 2012년 대지면적 2만790㎡(6300평) 규모의 영남2물류센터를 가동하고, 2013년에는 충청지역에 중부광역물류센터도 건립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경인식품가공센터를 기점으로 현재 추진하고 있는 영남권 제2물류센터와 충청권 중부광역센터가 건립되면 기존에 수도권과 울산지역에 편중돼 있던 물류거점을 전국화할 수 있게 된다”고 설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연금개혁 2차전…'자동조정장치' vs. '국고투입'
  • 6·3 대선 앞두고, 대선 후보 욕설 영상...딥페이크 '주의보'
  • 에코레더가 친환경? 공정위 경고받은 무신사, ‘그린워싱’ 가이드라인 발간
  • 이정후, 양키스전서 또 2루타…신바람 난 방망이 '미스터 LEE루타'
  • 한숨 돌린 삼성전자, 美 상호관세 부과에 스마트폰 제외
  • 불성실공시 '경고장' 받은 기업 17% 증가…투자자 주의보
  • 서울시, 지하철 등 대규모 지하 굴착 공사장 집중 탐사…땅 꺼짐·붕괴 예방
  • 게임에서 만나는 또 다른 일상…‘심즈’의 왕좌 노리는 크래프톤 ‘인조이’ [딥인더게임]

댓글

0 / 300
  • 이투데이 정치대학 유튜브 채널
  • 이투데이TV 유튜브 채널
  • 이투데이 컬피 유튜브 채널
  • 오늘의 상승종목

  • 04.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2,171,000
    • -0.76%
    • 이더리움
    • 2,317,000
    • -3.5%
    • 비트코인 캐시
    • 498,700
    • -1.93%
    • 리플
    • 3,143
    • +0.58%
    • 솔라나
    • 188,200
    • -0.79%
    • 에이다
    • 941
    • -1.57%
    • 이오스
    • 909
    • -9.19%
    • 트론
    • 366
    • +1.1%
    • 스텔라루멘
    • 356
    • -1.11%
    • 비트코인에스브이
    • 41,840
    • -3.35%
    • 체인링크
    • 18,510
    • -2.78%
    • 샌드박스
    • 379
    • -3.3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