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이 한국환경공단에서 실시한 ‘태백시 상수도관망 최적관리시스템 구축사업’ 턴키 설계평가에서 1위를 차지, 수주가 유력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8일 밝혔다.
한화건설은 주간사(50%)로 포스코건설(20%), 양지(15%), 태호(15%)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참여했다. ‘태백시 상수도’ 프로젝트는 강원도 태백시 지방상수도 급수구역 일원에 급수체계 및 상수도 관망을 구축하는 공사로 총 556억 원 규모이다.
한편, 한화건설은 지난 달 29일, 농어촌공사에서 턴키로 발주한 농업용 저수지 둑높임 3공구(공사금액 475억원), 지난 달 29일 육군경리단 발주 창공대 시설공사(공사금액 125억)를 단독 수주하는 등 최근 공공공사 3건을 연달아 수주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