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강수지는 8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MC들이 “강수지의 본명이 강수지가 아닌 조문례라고 알려졌다”며 본명에 관한 소문을 물었다.
이에 강수지는 “조춘자라는 말도 있었다. 사실은 강수지가 본명이 맞다. 하지만 10년 이상 조문례, 조춘자로 알고 있는 사람들이 많더라”고 말했다.
강수지는 “하루는 홈쇼핑 계약건이 왔는데 계약서에 조문례로 돼 있었다. 화가 나야하는데 너무 웃겨서 전화를 했더니 그 쪽 분이 진짜로 조문례로 알고 있었다”고 말해 폭소케했다.
이날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완벽하니 이름에라도 흠집내고 싶었나” , “예나 지금이나 소문이 문제군” , “오랜만에 모습 반가웠음”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