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재고량 증가..88.82달러로 하락

입력 2010-12-09 06:4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국제유가가 미국의 석유 재고량 증가 영향으로 하락했다.

8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1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중질유(WTI)는 전일대비 40센트(0.5%) 하락한 배럴당 88.82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런던 ICE 선물시장의 1월 인도분 브렌트유도 전날대비 68센트(0.7%) 내린 배럴당 90.71달러를 기록했다.

이날 미 에너지정보청(EIA)은 지난주 휘발유 재고가 381만 배럴 증가한 2억1400만배럴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시장전문가들은 당초 30만 배럴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다.

중국 당국이 긴축정책으로 금리를 인상할 것이라는 전망이 유가 하락을 부추겼다.

여기다 달러 가치가 상승한 것도 유가를 끌어 내리는 요인이 됐다.

6개국 주요 통화에 대한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 인덱스는 0.25% 오른 80.06을 기록했다.

금값은 큰 폭으로 떨어졌다.

2월물 금 가격은 25.80달러(1.8%) 하락한 온스당 1383.20 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달 29일 이후 최저치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이베이, 3월부터 K셀러에 반품·환불비 지원 ‘리퍼제도’ 시행
  • 공차, 흑당에 대만 디저트 ‘또우화’ 퐁당…“달콤·부드러움 2배” [맛보니]
  • [유하영의 금융TMI] 가계대출 관리, 양보다 질이 중요한 이유는?
  • 대통령실·與 “탄핵 집회 尹부부 딥페이크 영상...법적대응”
  • “성찰의 시간 가졌다”...한동훈, ‘별의 순간’ 올까
  • 매력 잃어가는 ‘M7’…올해 상승률 1% 그쳐
  • '나는 솔로' 11기 영철, 특별한 인증 사진 '눈길'…"文과 무슨 사이?"
  • 떠난 하늘이와 우려의 목소리…우울증은 죄가 없다 [해시태그]
  • 오늘의 상승종목

  • 02.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46,294,000
    • -0.72%
    • 이더리움
    • 4,038,000
    • -1.05%
    • 비트코인 캐시
    • 494,500
    • -2.47%
    • 리플
    • 4,092
    • -2.13%
    • 솔라나
    • 285,200
    • -3.09%
    • 에이다
    • 1,161
    • -2.52%
    • 이오스
    • 953
    • -3.74%
    • 트론
    • 367
    • +3.09%
    • 스텔라루멘
    • 518
    • -2.08%
    • 비트코인에스브이
    • 59,300
    • -0.42%
    • 체인링크
    • 28,280
    • -1.57%
    • 샌드박스
    • 592
    • -1.8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