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코스피, 기관 '사자' 1960선 회복...이벤트 경계

입력 2010-12-09 09:17 수정 2010-12-09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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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가 기관 매수세에 힘입어 숨고르기에 들어간지 하루만에 반등하면서 1960선을 회복하고 있다.

코스피지수는 9일 오전 9시7분 현재 전일대비 6.84포인트(0.35%) 오른 1962.56을 기록하고 있다.

코스피지수는 이날 새벽 미국 증시가 정부의 감세 유지 방침에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로 상승하다 달러화 강세와 중국의 긴축 가능성에 등락하다 결국 소폭 상승 마감한 가운데 기관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상승 출발해 오름폭을 10포인트 이상 키웠다.

하지만 선물·옵션 동시만기일과 금통위에 대한 경계심리에 상승폭을 더 키우지 못하고 1960선 초반에서 등락하고 있다.

이 시각 현재 기과투작가가 198억원을 순매수 중이며 개인과 외국인투자자는 각각 37억원, 191억원씩 내다팔고 있다.

프로그램은 차익거래로 77억원 매수세가 유입되고 비차익거래로 93억원 매물이 나오면서 총 16억원 순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

업종별로는 전 업종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나 의료정밀만 1% 이상 오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도 대체로 동반 상승 흐름을 나타내고 있으나 LG만 1%대의 상승률을 기록하고 있다. 반면 현대차와 SK에너지가 약보합에, LG화학은 보합권에 머물러 있다.

상한가 1개를 더한 458개 종목이 오르고 하한가 없이 165개 종목이 떨어지고 있으며 112개 종목은 가격변동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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