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자산운용, '글로벌 고수익 채권펀드' 출시

입력 2010-12-09 10:1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얼라이언스번스틴 자산운용은 9일 매월 분배금을 현금으로제공하는 'AB 월지급 글로벌 고수익 채권펀드'를 9일 신규 출시한다고 밝혔다.

외국계 운용사가 국내에서 투자자가 보유한 좌수에 따라 월분배금을 지급하는 펀드를 출시한 것은 이번이 최초이다.

이 펀드는 기존에 출시된 'AB 글로벌 고수익 채권펀드'와 동일하게, 룩셈부르크에 설정된 역외펀드인 얼라이언스번스틴 글로벌 고수익 채권 포트폴리오에 투자하는 재간접형태의 역내펀드이다.

피투자펀드는 달러표시 및 현지통화 표시의 전세계 고수익 회사채, 투자등급 회사채, 이머징 마켓 경화 채권 및 이머징 마켓 현지통화 채권 등에 투자함으로써 전반적인 총 수익의 극대화 뿐만 아니라 높은 이자수익 제공을 추구한다.

AB 월지급 글로벌 고수익 채권펀드는 피투자 펀드가 보유하고 있는 채권에서 발생하는 이자수익을 바탕으로 현금흐름을 추정해 지급하게 된다.

얼라이언스번스틴 자산운용 이석재 대표는 "이번 출시된 AB 월지급 글로벌 고수익 채권펀드는 장기적인 소득창출에 적합한 상품"이라며 "은퇴생활, 목돈운용 또는 매월 일정한 현금흐름을 추구하는 투자자에게 적합한 상품"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AB 월지급 글로벌 고수익 채권펀드'는 전국 하나은행 PB를 통해 가입이 가능하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금상추에 배추·무까지…식품업계, 널뛰는 가격에 불확실성 고조 [식탁 지배하는 이상기후]
  • 단독 한달 된 '실손24' 60만 명 가입…앱 청구 고작 0.3% 불과
  • 도쿄돔 대참사…대만, 일본 꺾고 '프리미어12' 우승
  • "결혼 두고 이견" 정우성ㆍ문가비 보도, 묘한 입장차
  • ‘특허증서’ 빼곡한 글로벌 1위 BYD 본사…자사 배터리로 ‘가격 경쟁력’ 확보
  • [식물 방통위] 정쟁 속 수년째 멈춤…여야 합의제 부처의 한계
  • 이재명 오늘 '위증교사' 선고...'고의성' 여부 따라 사법리스크 최고조
  • "9만9000달러는 찍었다"…비트코인, 10만 달러 앞두고 일시 횡보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14:08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035,000
    • -0.97%
    • 이더리움
    • 4,661,000
    • -1.6%
    • 비트코인 캐시
    • 703,500
    • -2.29%
    • 리플
    • 2,014
    • -0.89%
    • 솔라나
    • 349,200
    • -2.08%
    • 에이다
    • 1,449
    • -1.83%
    • 이오스
    • 1,159
    • +0.61%
    • 트론
    • 289
    • -3.34%
    • 스텔라루멘
    • 736
    • -10.9%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150
    • -4.66%
    • 체인링크
    • 24,970
    • +1.18%
    • 샌드박스
    • 1,124
    • +37.0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