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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도코리아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3관왕의 쾌거를 이루며 화려하게 부활한 박태환(21·단국대)이 또 포상금을 받았다.
수영복 브랜드 스피도코리아는 9일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3관왕의 쾌거를 이룬 박태환에게 총 2억5000만원의 포상금을 전달했다”고 알렸다.
이는 금메달 1개당 5000만원, 은메달 1개당 3000만원, 동메달 1개당 1000만원, 아시아 신기록 수립 시 2000만원 등을 더한 금액이다.
박태환은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자유형 100m, 200m, 400m에서 금메달을 따 3관왕에 오른바 있다.
한편 박태환은 후원사인 SK텔레콤에서 3억6500만원, 대한수영연맹에서 3600만원을 받는 등 광저우 아시안게임을 통해 무려 6억5000여만원의 포상금을 챙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