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희 전 대통령의 리더십과 대통령 재임시절 이룩한 분야별 업적을 총 망라, 한 권에 담아낸 ‘We Can Do 박정희 리더십’출판 기념회가 9일 목요일 능동 어린이회관 3층 무궁화홀에서 열린다.
‘We Can Do 박정희 리더십’은 그 동안 박 전 대통령을 다뤘던 다른 책들과는 달리 분야별로 업적을 총 망라한 첫 시도이며, 특히 기존에 잘 알려지지 않았던 환경과 복지 분야를 재조명하고 있다.
‘박정희 육영수 연구원’ 주최로 열리는 이날 행사에는 김관희 이사장의 내빈 소개 및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송 복 자문위원장의 환영 인사에 이어 주요 인사들의 축사로 진행된다.
박 전 대통령의 아들인 박지만 EG 회장, 홍사덕 의원, 정안식 카이스트 전 학장 등을 포함해 박 전 대통령을 추모하는 단체들과 정재계 및 학계의 관계인사 3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책을 발간한 ‘박정희 육영수 연구원’은 ‘박정희 대통령과 육영수 여사를 좋아하는 사람들의 모임’과 ‘재단법인 육영재단’이 올 5월에 설립한 연구 기관으로 박 전 대통령과 육영수 여사에 관한 객관적인 평가와 학술 연구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