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은 기업과 사회의 아름다운 공존이 더 나은 미래를 향한 희망의 이정표라는 생각으로 나눔경영을 펼치고 있다. 청소년들에 대한 후원을 중심으로 지역아동센터, 도서벽지, 다문화가정 등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아동들이 다양한 체험과 배움의 기회를 갖도록 하는 데 힘을 기울이고 있다.
최근에는 ‘KB사랑의 김장나눔’ 을 통하여 어려운 이웃에게 월동용 김장김치를 제공했다. 2006년부터 매년 전국에서 직원들이 직접 김장 담그기에 참여해 1만여 이웃들에게 사랑의 손맛을 전달하고 있으며 올해는 전국 19개 지역에서 2000여명의 임직원이 참여해 5만7000포기의 김장김치를 1만1400여 가구의 무의탁 독거노인 및 소년소녀가장 가구에 가구당 10kg씩 전달했다.
또한 2008년부터 문화체육관광부 등과 함께 지식정보 및 복합문화공간인 ‘작은도서관’ 조성을 후원해 올해 11월22일 현재 전국에서 20개의 작은도서관을 조성했다. KB국민은행임직원들도 KB작은도서관 사업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으며 오는 12월 중에 부산시에도 임직원들의 성금으로 작은도서관이 개관할 예정이다.
아울러 저소득 청소년, 도서·벽지어린이 등 영어를 접하기 어려운 환경의 청소년에게 영어캠프를 통해 쉽고 재미있게 영어를 배울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영어캠프에 참여한 어린이는 2009년까지 약 1만명에 이르며, 2010년에도 10월 말 현재 2000여명의 청소년이 영어캠프에 참여했다.
KB국민은행은 “앞으로도 소외되고 힘겨운 이웃들을 따뜻하게 보듬어 함께 희망 세상을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