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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외계층 장애아동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아주 행복한 공부방’이 대표적이다. 아주그룹의 아주복지재단과 함께 인재 육성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공부방은 현재 서울 서초구 우면동의 1호점, 서초구 방배동의 2호점, 경기도 부천시 삼정동의 3호점 세 곳이 있다.
공부방에서는 방과 후 보호가 필요한 장애아동에게 미술치료, 원예치료, 특수수영 등 전문 치료프로그램과 일상훈련, 신체운동 등 신변자립활동, 장애인식개선교육, 통합캠프 등 비장애아동과의 통합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실내정원, 천연원목교구 등을 이용해 친환경 공부방으로 꾸미고 천연재료의 유기농 건강식단을 제공해 아이들의 건강까지 배려했다.
금융회사의 특성을 살린 프로보노(Pro Bono)형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12회에 걸쳐 진행해온 ‘아주 좋은 경제교실’에서는 아주캐피탈 직원들이 선생님이 돼 저소득층 초등학생들을 지도하고 있다.
사회의 다양한 직업, 기업과 경제의 개념, 정부 서비스 등에 대해 쉽고 재미있는 학년별 맞춤 수업을 실시해 아이들의 호응이 높다.
이밖에도 아주캐피탈 여직원회 주관으로 한서병원 미혼모 영아 돌보기, 강동구 암사재활원 장애아동 돌보기 등의 봉사활동을 펴고 있으며 각 지역의 지점들은 해당 지역사회 단체와 연계해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다.